디지카고 -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 참석
페이지 정보
- 작성일25-12-05
본문
– 북극항로 위험물 운송 전문성 강화 다짐 –

디지카고(주)는 2025년 11월 28일 개최된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하여 해양안전과 해양환경, 해운·물류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에 함께했다. 이번 학회는 최근 어려운 해운 경기 속에서도 해양환경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와
토론이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 디지카고는 2017년부터 학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학계와 산업계의 최신 논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인사이트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안전, 북극항로 연구, 해양안보 강화, 해양오염 예방,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을
둘러싼 핵심 이슈들이 폭넓게 다루어졌다. 기후변화와 해수 온도 상승은 항로와 기상 조건, 해상사고 위험구조를 바꾸고 있어,
이를 반영한 새로운 안전 기준과 운항 전략이 중요한 화두로 제기되었다. 또한 해양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와 기술,
해양안보와 법·제도 개선 방향,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위한 안전체계 논의 등 미래 해운·물류 환경을 결정지을 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디지카고는 특히 ‘북극항로 개발과 위험물 운송’ 세션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북극해의 결빙 감소와 함께 새로이
부각되는 북극항로는 기존 항로 대비 운송 거리 단축과 물류 효율성 향상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극한 기상 조건, 항행
정보 부족, 환경 리스크 등 복합적인 위험요인을 안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일반 화물보다 높은 안전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위험물 운송에 있어 더욱 엄격한 기준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디지카고는 해당 세션에서 북극항로의
현황과 가능성, 운항 리스크와 대응방안, 관련 정책과 국제 논의 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으며 향후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 인사이트를 축적했다.
디지카고의 핵심역량은 위험물 운송 전문성, 원스톱 물류서비스, 효율적 물류 인프라 구축과 활용에 있다.
이번 학회 참석을 통해 디지카고는 이러한 역량을 북극항로 시대에 어떻게 적용하고 확장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하게 되었다. 앞으로 디지카고는 기존 해상·항만·내륙 운송 경험을 바탕으로 극지·특수항로의 위험물 운송까지
고려한 안전 기준, 운영 프로세스, 대응 매뉴얼 등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계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증 사례와 표준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디지카고는 2017년부터 이어온 학회 활동을 단순한 참석 차원을 넘어, 내년부터는 ‘위험물 운송’ 관련 의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안·발표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위험물 해상운송, 항만 적·하역, 내륙 연계 운송 과정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안전 이슈와 개선방안, 운영 인사이트를 학회와 공유하고, 연구와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디지카고는 “고객 맞춤형 물류서비스로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라는 미션과, “위험물 물류 국내 1위를 넘어 아시아 1위 물류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이번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 참석은 디지카고가 지향하는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전문성, 적극성, 상호협력,
지속가능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실천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디지카고는 앞으로도 해양환경과 안전, 그리고 위험물 물류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학회·업계·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