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전략물자 위험물 운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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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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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카고는 지난 11월 5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RAD KOREA WEEK 2025 통합 개최)에 참가
하여 드론·UAM 분야 리튬 배터리에 대한 시장조사를 하였고, 위험물 수출 부분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 주최로 11월 5일 부터 7일까지 제 1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드론 · UAM을 포함한 로봇, AI, 디지털 테크
까지 미래 핵심산업이 한자리에서 비즈니스 교류를 이룬 기술융합 전시였습니다.
■ 드론 (Droen) 시장
드론 시장 규모는 2022년 304억 달러 에서 2030년 에는 546억 달러로 매년 급성장 하고 있는 산업으로 중국이 전 세계 시장의
약 70% 를 점유하고 있고, 미국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시장 규모 출처 : 드론인터스트리인사이트
드론 시장은 향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드론 수출액도 2024년에는 전년 대비 62%
나 증가하였고,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동지역에는 UAE 로의 수출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UAE의 경우 국내 국방부와의 군사협력단의 방위 교류에 따른 배경으로 한국 드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시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드론은 전략물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해외 수출시 이에 따른 여러가지 긴밀한 사전 검토와 준비가 필요한 품목입니다.

■ 드론 (Drone) 전략물자 분류
드론은 그 특성상 배터리를 함유하게 되어 있어 국제운송에서 배터리에 대한 위험물 Class로 분류되어, 그 규정에 따라 선사
및 항공사와의 사전 점검과 확인, 그리고 긴밀한 협조가 요구 됩니다.
즉, 드론에는 리튬이온배터리가 포함되어 위험물 운송규정에 따라 Class 9(기타 위험물) UN3481 (리튬이온배터리 포함 장비)
와 UN3480(리튬이온배터리)으로 분류 됩니다.
이에 앞서 더욱 중요한 사항은 End User Certification (EUC) 의 확보 입니다. 민수 뿐만 아니라 군사용 전략물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수출국의 최종 사용자 (통상 국방부, 혹은 정부에서 승인한 수입업체 등) 로 부터 EUC 를 가장 먼저 확보하고
전략물자관리시스템 (https://yestrade.go.kr - 산업부 산하 기관) 에서 전략물자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군사 분야에서 드론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량의 항공위험물 샘플 운송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론에 동력을 전달하는 리튬 배터리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일반 화재와는 달리 쉽게 진화가 어렵고 폭발 등
추가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배터리 안전성 테스트(UN38.3 TEST)가 완료되어야 항공위험물 운송이 가능합니다.

■ 드론 (Drone) 수출 운송 서비스
디지카고는 2024년 부터 국내 드론 수출 운송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론의 사양과 MSDS
(물질안전보건자료)를 기반으로 정확한 리튬 배터리의 위험등급을 분류하고 위험물포장 및 위험물 용기검사, 국제규정
준수에 따른 위험물 라벨작업을 마무리하여 항공 및 해상위험물 운송에 문제가 없도록 선박회사, 항공사, 국토교통부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고위험성 위험물이기 때문에, 정확한 위험물분류, 위험물포장, 위험물신고 절차가
매우 중요하며, 전략물자로 판정된 제품의 경우 선사, 항공사 및 정부의 사전 승인 등이 요구됩니다 !
따라서 드론 샘플 및 양산품 수출, 그리고 관련 배터리의 수출과 물류업무 준비에 어려움이 있으실 경우, 하기 메일 혹은
전화 주시면 전략물자 판정 진행 부터 수출 운송까지 전 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 수출 진행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 디지카고, DG 영업팀 : dgcgbiz@dgcargo.co.kr / (02)6925-5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