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1일(금) 우리 디지카고는 1박2일의 여정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어요~

종일 일하고 떠나는터라, 힘들줄 알았지만, 

업무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향한다는 것이 이렇게나 설레는 일인줄 몰랐네요~ 

숯불에 구워먹은 삼겹살과 대하구이는 맛이 정말 기막히더군요~

삼겹살 한 점에 소주 한 잔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면 이야기 꽃이 시작되고,

삼겹살 한 점에 소주 한 잔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면 쿵짝쿵짝 펜션이 노래방으로 변신하고,

삼겹살 한 점에 소주 한 잔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면 오늘 하루 고생한 우리들의 노고가 씻겨가네~

새벽까지 이어진 우리의 술자리는 하룻밤을 꼬박 지새고,

아침에는 정말 맛있는 해장라면을 먹었습니당~ (사실 저는 라면 잘 안먹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오전에는 다 같이 족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점심때쯤하여 아쉽게도 펜션을 떠났습니다.

돌아가는 길, 간장게장 꽃게탕 맛집에서 맛난 점심을 함께 하며

1박2일 즐겁기도 아쉽기도 했던 워크숍이 끝나고 , 집으로 돌아오는 길

피곤하기도 했지만, 이런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하여 주신 디지카고 모든 일동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