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 주관 및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지난 7월 11일 업계 최초로 “ 2023년 위험물 국제운송 세미나 ”가 개최되어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님의 개회사를 출발로, 대한상공회의소 유동물류진흥원 장근무 원장님의 축사, 

그리고 한국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김병준(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위원장님의 축사와 강의를 시작으로, 

업계의 전문가 세분의 강연까지 모두 4시간에 걸쳐 성황리에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각층으로부터 약 100여분께서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한국은 세계무역규모 7위의 국가지만 물류경쟁력은 17위로 7위에 걸맞은 물류 위상을 갖지 못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Supply Chain(공급망)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에서 

국가와 물류업계 그리고 관련 학계가 다 같이 지혜를 모아 미래의 국가 물류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끊임 없는 노력과 협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위험물 물류분야의 숙제로는 국가차원의 주도적 통합시스템 구축, 관련 항만 인프라 구축을 통한 효율화 및 

국제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민간차원의 전문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한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등에 대한 제언이었습니다. 

금번 1회 “ 2023 위험물 국제운송 세미나” 를 계기로 앞으로도 해당 물류업계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더욱 더 경쟁력 있는 위험물 물류산업 제고를 위한 장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